최근 집수리 노트

오늘 집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정리합니다.

방문이 삐걱거릴 때 경첩에 뭘 발라야 할까? (윤활제·나사·교체)

방문을 열 때마다 “끼익” 소리가 나면 제일 먼저 경첩부터 보게 되죠. 뭐라도 한 번 뿌리면 금방 조용해질 것 같고요. 실제로 경첩 축이 말라서 나는 소리라면 윤활제만 써도 금방 괜찮아질 수 있어요. 그런데 나사가 풀렸거나 문이 살짝 처진 상태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런 경우엔 윤활제를 계속 뿌려도 소리가 다시 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부터 제품을 고르기보다 먼저 하나만 확인해보세요. 문이 그냥 삐걱거리기만 하는지, 아니면 흔들리거나 문틀에 닿으면서 소리가 나는지 부터 보면 됩니다. 먼저,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확인해보세요 문을 천천히 열고 닫아보세요. 소리가 나는 순간을 잘 보면 생각보다 원인을 나누기 어렵지 않습니다. 증상 먼저 의심할 곳 해결 순서 열고 닫는 동안 끼익, 삐걱 소리가 난다 경첩 핀의 마찰·오염 청소 → 윤활 경첩 쪽이 움직이거나 덜컹거린다 경첩 나사 풀림 나사 조임 → 나사 구멍 확인 문이 바닥이나 문틀에 닿는다 문 처짐·정렬 문제 경첩 고정 상태 → 문 정렬 확인 윤활하고 나사를 조여도 계속 소리가 난다 경첩·핀 마모 또는 변형 경첩 상태 확인 → 필요하면 교체 특히 문을 닫아봤을 때 위아래 틈이 눈에 띄게 다르거나, 손잡이 쪽이 문틀에 걸린다면 단순히 경첩이 말라서 나는 소리만은 아닐 수 있어요. 경첩에 뭘 발라야 할까요? 일반적인 집 안 방문이라면 실리콘계 윤활제, PTFE 계열 윤활제, 가벼운 기계용 윤활유 정도면 충분합니다. 금속끼리 맞닿는 부분에 조금 더 오래 남는 윤활이 필요하다면 백색 리튬 그리스 도 쓸 수 있어요. 그런데 그리스는 많이 바르면 금방 지저분해집니다. 실내 방문에는 아주 소...